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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워터프루프북)(도서1-2권(분권)+PVC파우치+북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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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82년생 김지영 (워터프루프북)(도서1-2권(분권)+PVC파우치+북마크)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
적립금 650원
출판사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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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남주
출간일 2018년 07월 16일
쪽수 | 무게 | 크기 80쪽 | 248g | 113*188*15mm
ISBN 9788937438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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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워터프루프북)(도서1-2권(분권)+PVC파우치+북마크) up down 13500 (  650.00)

[책소개]
시사 교양 프로그램에서 10년 동안 일한 방송 작가답게 서민들의 일상에서 발생하는 비극을 사실적이고 공감대 높은 스토리로 표현하는 데 특출 난 재능을 보이는 작가는 『82년생 김지영』에서 30대를 살고 있는 한국 여성들의 보편적인 일상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주인공 '김지영 씨'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고백을 한 축으로, 고백을 뒷받침하는 각종 통계 자료와 기사들을 또 다른 축으로 삼는 이 소설은 1982년생 김지영 씨로 대변되는 '그녀'들의 인생 마디마디에 존재하는 성차별적 요소를 핍진하게 묘사한다. 이를 통해 작가는 제도적 성차별이 줄어든 시대의 보이지 않는 차별들이 어떻게 여성들의 삶을 제약하고 억압하는지 보여 준다. 여권이 신장된 시대, 그러나 여전히 '여성'이라는 조건이 굴레로 존재하는 사회에서 살아가는 한 여자의 인생을 다룬 『82년생 김지영』은 조용한 고백과 뜨거운 고발로 완성된 새로운 페미니즘 소설이자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과 자료로 이루어진 '목소리 소설'이다.




[저자소개]
저: 조남주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PD수첩」 「불만제로」 「생방송 오늘아침」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작가로 10년 동안 일했다. 2011년 장편소설 『귀를 기울이면』으로 문학동네소설상을 받으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2016년 장편소설 『고마네치를 위하여』로 황산벌청년문학상을, 같은 해 출간된 『82년생 김지영』으로 2017년 오늘의작가상을 수상했다. 『82년생 김지영』은 현재 세계 각국으로 번역되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저서로 소설집 『그녀 이름은』이 있다.


[목차]
2015년 가을 4
1982년~1994년 12
1995년~2000년 32
2001년~2011년 52
2012년~2015년 85
2016년 114

작가의 말 119
작품 해설 | 김고연주 (여성학자) 120
우리 모두의 김지영



[출판사 리뷰]
100만 부 기념 코멘터리 에디션 출간,
세상에서 가장 작은 출간 기념회


민음사에서는 100만 부 돌파를 기념해 『82년생 김지영』 코멘터리 에디션을 선보인다. 코멘터리 에디션에는 소설 작품과 더불어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평론 5편과 작가 인터뷰가 수록되었다. 『82년생 김지영』집필 배경, 이 소설이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 이 소설로 인해 촉발된 문학계의 논쟁 등 ‘82년생 김지영 100만 부’의 의미를 다각도로 살폈다.

『82년생 김지영』이후 여성의 글쓰기와 말하기에 찾아온 변화를 짚어 보는 은유 작가의 글과 조남주 작가 인터뷰를 제외한 모든 글은 기존에 발표된 글을 수정, 보완한 것이다. 지난 2년 동안 저마다의 자리에서 자발적으로 발표된 글이라는 점에서 현장감과 신뢰도가 높다.『82년생 김지영』 코멘터리 에디션은 소설을 사랑해 준 독자들이 자기만의 방에서 갖는작은 출간 기념회가 될 것이다.

12월 초 일본에서 『82년생 김지영』 출간!
현재 영국, 프랑스 등 16개국 수출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관심은 세계로 뻗어가는 중이다. 현재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16개국 수출이 확정되었다. 국가별로 평균 3군데 이상의 출판사가 러브콜을 보내와 판권 확보를 위한 경쟁도 치열했다. 작가와 민음사는 출간 기획서를 제출받아 꼼꼼히 검토한 뒤 최적의 출판사와 담당 편집자에게 『82년생 김지영』을 출간할 수 있도록 했다.

영국판 『82년생 김지영』은 세계적인 출판 그룹 사이먼 앤드 슈스터(Simon & Schuster)에서 출간된다. 프랑스판은 로베르 라퐁(Robert Laffont)의 임프린트 닐(NiL)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닐(NiL)은 마거릿 애트우드를 위시한 여성 작가들의 소설을 뚝심 있게 출간해 온 전통 있는 출판사다. 이탈리아에서는 움베트로 에코, 파울로 코엘료 전속 편집자 리자베타 스가르비가 판권을 획득했다. 리자베타 스가르비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출판사 봄피아니(Bompiani)에서 15년 동안 편집장으로 일했으며 최근 독립해 문학 출판사 라나베디테세오(La Nave di Teseo)를 세웠다. 에코, 코엘료 등이 봄피아니를 떠나 그녀의 새 출판사에 둥지를 틀었을 정도로 저명한 편집자다.

출간된 책에 대한 현지 반응도 뜨겁다. 올해 5월 출간된 대만판의 경우 대만 최대 전자책 사이트 리드무(Readmoo)에서 전자책 부문 1에 올라 화제가 되었고 일본판 역시 출간되기 전부터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판 『82년생 김지영』은 일본의 대표적인 인문 출판사 치쿠마 쇼보에서 출간된다. 번역은 한국에서 『입국』, 『단 하나의 눈송이』 등의 한국어 시집을 출간한 시인 사이토 마리코가 맡았다. 사이토 마리코는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박민규의 『카스테라』, 한강의 『희랍어 시간』 등 다수의 한국 소설을 일본어로 번역했다.

『82년생 김지영』은 어떤 책?

평범한 대한민국 여성을 상징하는 서른넷 전업주부 김지영 씨의 삶을 통해 여성이 학교와 직장에서 받는 성차별, 고용시장에서 받는 불평등, ‘독박 육아’를 둘러싼 문제점 등을 사회구조적 모순과 연결해 보여 주는 소설이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법한 일화를 중첩한 독특한 구성과 사실적 자료가 한데 어울려 오늘날 한국 여성들의 삶을 과장 없이 기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추천평]

“『82년생 김지영』은 여성들에게 나만 유별난 것은 아니라는 집단적 안전감을 제공해 주었다.”
- 은유 (작가)

“정치적 소재를 다루는 소설은 많지만 마침내 정치를 해내는 소설은 드물다. 이 소설로부터 시작된 한국사회의 어떤 각성이 노예해방만큼이나 희망적인 변화를 일으킬 조짐은 분명해 보인다.”
- 신샛별 (문학평론가)

“『82년생 김지영』은 흔한 대졸자 ‘경단녀’의 전형을 묘사한 훌륭한 사회학적 보고서다.”
- 장정일(시인·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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