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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적 종합(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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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수동적 종합(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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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한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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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에드문트 후설|이종훈
출간일 2018-04-30
쪽수 | 무게 | 크기 420쪽 | 868g | 153*224*30mm
ISBN 9788935664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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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수동적 종합』은 현대철학의 거두 후설(Edmund Husserl, 1859~1938)이 선험적 현상학을 추구해간 길목에서 던진 철학적 문제들의 위상과 의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책이다. 후설이 주창한 선험적 현상학은 그의 생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그만큼 많은 오해도 샀다. 대표적으로 선험적 현상학을 ‘객관적 실재론 대(對) 주관적 관념론’ ‘정적 현상학(분석) 대 발생적 현상학(분석)’ ‘감성(pathos) 대 이성(logos)' 등의 이분법적 틀로 이해하는 것이다. 『수동적 종합』은 이러한 오해를 모두 풀고 선험적 현상학의 진면목을 드러냄으로써 매우 중요한 후설의 저서로 평가받는다. 국내에 소개된 후설의 주저 대부분을 번역한 이종훈(춘천교육대학교 교수)이 옮겼으며 국내 초역이다.


[출판사 서평]
철학자로 살아왔고 철학자로 죽고 싶다!”
선험적 현상학의 외길 인생을 산 후설

후설. 그는 “죽는 날까지, ‘철학자로 살아왔고 철학자로 죽고 싶다’는 유언 그대로, 스스로 길을 묻고 개척해가며 잠시도 안주하지 않는 진지한 초심자의 자세로 끊임없이 자기비판을 수행한 ‘철학자’였다.”
후설은 ‘심심한’ 삶을 산 인물이다. 사생활에서나 학계에서나 대학자라면 으레 따라붙을 스캔들 하나 없이 생을 마감했다. 그는 “죽는 날까지, ‘철학자로 살아왔고 철학자로 죽고 싶다’는 유언 그대로, 스스로 길을 묻고 개척해가며 잠시도 안주하지 않는 진지한 초심자의 자세로 끊임없이 자기비판을 수행한 ‘철학자’였다.”
그렇다면 후설이 죽기 직전까지 병상에 누워 골몰한 ‘철학’은 무엇인가. 바로 후설현상학이라고도 불리는 선험적 현상학이다. 후설은 선험적 현상학의 길에서 한평생 벗어난 적이 없는데, 그가 남긴 유고만 해도 직접 속기로 작성한 8절지 크기의 원고 4만여 매, 제자들이 타자로 정리한 원고 1만여 매다. 이 외에도 수천 권의 책에 연필로 빼곡히 주를 썼다.
이처럼 방대한 자료는 그 자체로 후설의 학자적 성실함을 대변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선험적 현상학의 진면모를 밝히는 일이 그에게 얼마나 중요한 일이었는지 알게 해준다. 실제로 선험적 현상학은 후설 생전부터 끊임없이 오해에 시달렸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후설 본인이 워낙 저술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다 보니 같은 주제의 책들이 연달아 출간되지 못하고 몇 년, 심하면 10년 이상의 차이를 두고 세상에 나왔기 때문이다.
특히 후설은 1900년 『논리연구』 제1권과 1901년 『논리연구』 제2권을 출간한 후 1913년 『이념들』 제1권을 출간하기까지 10여 년간 어떠한 연구성과도 발표하지 않는다. 당시 학계는 자연과학의 객관성을 만능이라 보는 실증주의와 주관적 경험에 매달리는 심리학주의가 만연했는데 후설은 이런 객관과 주관의 이분법적 구분 자체를 의문시한다. 이 과정에서 『논리연구』를 통해 인간의 의식은 항상 ‘무엇에 대한 의식’으로서, 대상과의 관계 속에서만 가능하다는 취지의 ‘지향성’ 개념을 내놓는다. ‘주관-객관-상관관계’의 틀을 마련한 것이다. 이후 10여 년 뒤 『이념들』을 통해 인간이 ‘지향성’의 토대 위에서 주어진 사태를 인식하는 구조를 규명한다. 이것이 바로 선험적 현상학 특유의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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