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책방

 
현재 위치
  1. 언니네책방

김형관 피디의 중국 조선족 아리랑
[International shipping available]

Option Information
상품명 김형관 피디의 중국 조선족 아리랑
정가 30000
판매가 30,000원
적립금 1,500원
출판사 솔과학
주문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저자 김형관 저
출간일 2017-05-25
쪽수 | 무게 | 크기 쪽수확인중 | 890g | 188*254*30mm
ISBN 9791187124221
배송방법 택배
배송비 2,500원 (1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Product Option
Select item with details above
Product List
Product List Quantity Price
김형관 피디의 중국 조선족 아리랑 up down 30000 (  1500.00)

[책소개]
조선족의 문화에 관심을 기울인 것은 1995년부터 20여 년간 장인정신으로 조선족 문화에 심취해 온 저자 김형관 피디!

그는 조선족 문화 속에 변질되지 않은 채 남아있는 전통과 민속, 민요 등을 “조선족 촌을 찾아서”라는 방송 프로그램으로 생생하게 재탄생시켰고, 드디어 “서적(책)”이라는 기록물을 내놓음으로써 미래에는 사라질 뻔한 우리의 아리랑의 원형 자료들을 오롯이 담게 되었다!

한민족의 얼을 계승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우리의 문화유산인“아리랑”! 중국 조선족의 아리랑은 220만 조선족들이 부르는 것이고, 한민족의 뿌리인 동시에 애환, 슬픔, 환희의 아리랑인 것이다. 2002년 조선족 자치주 50주년의 행사 때와 2012년 조선족 자치주 60주년 행사와는 과거의 조선족과 현대, 미래의 조선족의 모습을 보는 느낌이었다. 이주 1세대의 "아리랑"과 이주 이전의 "아리랑"은 현재의 "창작 아리랑"에서 한민족의 동질성과 민족성이 나타난다. 아리랑은 조선족의 단순한 민요가락이 아니라 한민족의 고향의 노래이고 핏줄에 얽힌 한 맺힌 노래로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하는 노래인 것이다.

[목차]
책을 출간하며... / 5

제1장 중국 조선족 민요 "아리랑"
1. '한민족의 문화', '중국 소수민족 문화' / 15
2. 민간 문화예술의 채보정리 사업 / 19
3. 조선족 문화 예술 속의 "아리랑" / 24
4. 중국 소수민족 조선족들이 생각하는 "아리랑" / 39
5. 아리랑!중국 국가 급 무형문화재이다. / 41
6. 조선족의 문화에서 나타난 "아리랑" / 45
7. 조선족 민요 속에서 "아리랑"은 어디에 있는가? / 50
8. 한민족 민요 "아리랑"의 특징 / 52

제2장 가극으로 꽃 핀 "아리랑"
1. 1938년 중국 무한의 한구 광명극장 / 59
2. "아리랑"이 맺어준 김산과 님 웨일즈 / 64
3-1. 1940년 서안에서 가극 "아리랑" (1) / 75
3-2. 1940년 서안에서 가극 "아리랑" (2) / 80
4. 가극 "아리랑" 무한시(武?市) / 84
5. 조선의용대 김위(金?) / 92
6. 한유한(韓悠韓)의 가극 "아리랑" / 100
7. 전설 극 "아리랑" / 104
8. 연변가무단 가극 "아리랑" / 113
9. 조선족 사회의 "꿈의 아리랑" / 115

제3장 "항일가요"와 "아리랑"
1. 항일가요와 아리랑 / 119
2. 항일무장 투쟁과 1939년 5. 1절 / 126
3. 간삼봉에 울려 퍼진 "아리
...

[출판사 서평]
중국에서 살고 있는 조선족에게 "아리랑"은 타 민요보다 민족의 상징성을 느끼며, "중국 속에서 살아가지만 한민족의 피를 이어받은 중국 사람입니다." 라는 말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아리랑"은 과연 누구의 것인가? 참으로 아이러니하게도 아리랑은 중국에서 먼저 국가문화재로 등록하였고 이후 한국에서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고 2014년에는 북한에서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중국, 북한, 한국이 각각 자국의 문화재로 등재시키는 이 현실에서 과연 아리랑은 누구의 문화로 보아야 할까?

중국 조선족들의 아리랑은 압록강과 두만강을 건너 중국 동북에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에 자신들의 생존과 발전의 길에서 중국내 소수민족과 이주민족 사이에서 좀 다른 길을 걷지 않으면 안 되었던 삶이 있었던 것이다. 중국 동북지역의 개간 산업과 일제 강점기의 치욕적인 삶과 항쟁의 생활을 함께 하면서 우리의 전통을 이어가려는 한민족의 뿌리를 버리지 않았던 것이다. 항일가요, 구전민요, 신 아리랑, 창작아리랑에 대한 노래뿐만 아니라 하나의 공연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조선족들의 살아온 시대적 표징이요 정신적 좌표로서 조선족 정서를 표현하였는바 조선족 음악보물의 진품 일뿐만 아니라 조선족들에게는 한 떨기 아름다운 진달래가 되기는 손색이 없을 것이다. 중국은 아리랑뿐 아니라 여러 조선족 문화재를 세계급, 국가급, 성급, 주급, 시급 등으로 문화재로 전산작업 및 기록을 하고 있다. - (중략) -

이렇게 기록으로 담지 않았으면 현재에는 사라질 뻔한 자료들이 한 둘이 아니다. 연변 조선족 자치주 50주년 때는 전체적인 무용을 담당했던 김정훈 선생님이 촬영 이후로 중풍으로 쓰러져 민족의 전통을 이어가지 못할 위기에 닥친 적이 있으며, 가야금 산조를 북한에서 배워 후배들에게 전수를 하신 김진 선생님은 벌써 하늘나라로 가신지가 10여년이 되었고, 1982년 “장백의 새 아리랑”을 작곡하여 중국 조선들의 사랑을 많이 받으신 안계린 선생님도 2014년(지난) 7월에 돌아가셨다.

이것을 지켜보던 나로서는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내용을 하루 빨리 책(자료)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책임감이 절로 들게 되었다. 많은 문화속의 전통을 이어 오시는 분들이 한분, 한분 사라져 가는 것을 보면서 하루 빨리 영상 작업과 발자취를 따라가 보고 싶었다.

한국에서는 "강릉 단오
...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2,500원
  • 배송 기간 : 1일 ~ 3일
  •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이내 단, 가전제품의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에는 교환/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예 : 가전제품, 식품, 음반 등, 단 액정화면이 부착된 노트북, LCD모니터, 디지털 카메라 등의 불량화소에
  따른 반품/교환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단, 화장품등의 경우 시용제품을
  제공한 경우에 한 합니다.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자세한 내용은 고객만족센터 1:1 E-MAIL상담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서비스문의

상단 메뉴에 있는 "문의사항"을 클릭하셔서 상품Q&A 또는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기타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02-856-3707로 연락주세요. 업무시간 10:00~18:00 / 점심시간 12:00~13:00 /토요일 및 법정공휴일 휴무

상품사용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상품 Q&A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