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책방

 

한국, 한국인: 푸른 눈의 영국 기자 마이클 브린이 바라본 한국의 모습
[International shipping available]

Option Information
상품명 한국, 한국인: 푸른 눈의 영국 기자 마이클 브린이 바라본 한국의 모습
정가 19500
판매가 17,550원
출판사 실레북스
주문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저자 마이클 브린 |장영재
출간일 2018-12-20
쪽수 | 무게 | 크기 528쪽 | 856g | 152*225*35mm
ISBN 9791195984985
배송방법 택배
배송비 2,500원 (1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Product Option
Select item with details above
Product List
Product List Quantity Price
한국, 한국인: 푸른 눈의 영국 기자 마이클 브린이 바라본 한국의 모습 up down 17550 (  0)

[책소개]
기적의 나라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읽는 날카롭고도 번뜩이는 통찰!

1948년부터 2018년 까지 건국 후 대한민국은 70세 고희를 넘어가고 있다. 사람으로 치면 조용히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남은 삶에 대해 더 깊이 성찰하는 시기이다. 삶을 돌아보는데는 자신의 평가도 중요하지만 타인의 평가 또한 중요하다. 사람의 일생은 끝이 있지만 국가는 영속해야 하기에 타인의 관점으로 그동안 겪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과 방향을 가늠해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다.

2018-2019 대한민국은 다시 세계사의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저자는 30년 이상 한국에서 기자생활을 한 주한외신기자 클럽 회장 출신으로 그간 굵직한 한국 현대사를 온몸으로 관통한 저널리스트이다.

이 책은 세계속의 당당한 보편적 민주국가로 나아가야 할 한국에 대하여 세계에서 가장 오래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영국인의 눈으로 그린 70세 밖에 되지 않은 대한민국의 초상화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경제성장과 민주화, 남북관계와 국제정세 그리고 한류까지 정치·외교·사회·문화를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풀어내고 있다.


[상세이미지]
상세 이미지 1

[목차]
들어가는 말 6

1부_ 한국인은 누구인가
1. 세월호의 비극 12
2. 강남의 기적 17
3. 반항의 땅, 한반도 32
4. 한국이라는 나라 54
5. 도피처로서의 집단 75
6. 예수아 토종 메시아들 93
7. 타인의 공화국에서 겪는 고통 104
8. 한국의 민족주의 120
9. DNA가 자기 것이 아닐 때의 사랑과 교육 133

2부_ 한국인의 뿌리
10. 한국인의 기원 154
11. 순수의 추구 169
12. 2류 민족으로 전락 192
13. 더 이상 형제가 아니다 219

3부_ 한국경제를 진단하다
14. 가난이라는 절망 246
15. 경제 전사들 254
16. 돈 냄새 268
17. 재벌 문제 279
18. 일, 일, 일 301

4부_ 한국사회와 민주주의
19. 올바른 민주주의를 향하여 326
20. 권력 이동 352
21. 최초의 민주적 대통령들 377
22. 반체제 인사들의 집권 394
23. 2보 후퇴 407

5부_ 미래 한국을 말하다
24. 긍정의 기적 420
25. 더 넓은 세계로 436
26. 더욱 풍요로운 미래 449
27. 민주주의의 미래 469
28. 통일의 시기 484
감사의 말 490
한국의 현대사 492
주 494
찾아보기 494


[출판사 서평]
기자 생활을 하며 만났던 정치인을 비롯한 여러 인물들과의 에피소드, 북한을 방문하여 만났던 김일성에 대한 일화까지!

기적의 나라 대한민국!

불과 수십년전 한국이라는 국가는 말할 수 없이 가난한 나라였다. 한 세대만에 그들은 농업국가에서 첨단제조업국가로 탈바꿈했고, 다시 수십년만에 2차대전 이후 신생국중 유일한 민주국가를 이루었다. 20여년전 「한국인을 말한다」에서 한국인의 역동성과 긍정적 에너지에 대해 서술했던 저자 마이클 브린은 그동안 한국이 이룬 성취를 3가지로 정리했다. 그것은 경제적 성취, 민주화, 그리고 최근에 불고 있는 문화 한류에 대한 성취이다.

한국인들은 누구인가? 무엇이 현재의 한국인들을 만들었는가?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외국인은 드물다. 세계인들에게 한국은 아직 낯선 나라이다. 한국에서 수십년 기자생활을 한 저널리스트의 시각은 훌륭한 객관적 시선을 제공한다. 1948년 건국 이후 숨가쁘게 달려온 한국인 자신들도 이제 냉정하게 자신을 돌아볼 때가 되었다. 그것은 대립과 분쟁과 편견을 벗고 온전히 자신을 거울에 비춰보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한국에 대한 인식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

첫째, 한국 발전의 원동력은 저항이었다.
그것은 역사, 지리적, 경제적 처지에 대한 저항이었고 북한에 대한 저항이었다. 그리고 그 저항은 경쟁에 대한 올바른 길을 찾는 동력이 되었다. 북한은 이제 통치자가 세계적 놀림감이 되는 고립되고 열등한 나라가 되었다.

핵무기를 흔들고, 인종적 순수성을 내세우고, 외세로부터의 자립을 자화자찬하고, 국제 규범과 외교 관례를 무시하면서, 동시에 항상 적들로부터 도움을 구하려고 하는 북한이 저항적으로 보이게 된 것은 역설적인 일이지만 그들은 저항을 통해서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한 손에는 깃발을 다른 손에는 동냥 그릇을 들고 서 있을 뿐이다. 저항을 활용하여 무언가를 이뤄낸 것은 남한 사람들이다. 이제 무언가를 시작할 때 저항이라는 원천 에너지에 플러그를 꽂아서, 모든 것을 이뤄내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나 같은 사람이 예상한 것보다는 많은 성취를 이뤄내는 것이 그들의 습관처럼 되었다. _ 5 page

두 번째는 한국이 세계무대에서 확보한 중요성과 관계가 있다.
이제 나는 한국 스토리의 진정한 중요성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낙후되었던 나라가 두 세대 만에 이와 같은 성취를 이룰 수 있다면, 그 어떤 나라든지 단기간에 민주화를 이루고 국민의 생활수준을 높여서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인들은 우리에게 궁극적으로는 모든 국가가 성공을 거둘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주었다. _ 6 page

저자의 대한민국에 대한 시선은 애정으로 차 있다.
그는 이제 막 민주주의를 시작한 나라가 경계해야 할 점으로서 민심이라고 읽히는 국민정서를 폭민정치를 피하기 위해서 우리에 가둬 놓아야 할 짐승이라고 충고하며 보편적 법치를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강조한다. 대한민국은 앞으로 다가올 통일의 시기에 이웃과의 화해와 용서, 진실의 추구를 바탕으로 더 번영하고 자유로운 나라로 만들어 갈 것이다.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2,500원
  • 배송 기간 : 1일 ~ 3일
  •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이내 단, 가전제품의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에는 교환/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예 : 가전제품, 식품, 음반 등, 단 액정화면이 부착된 노트북, LCD모니터, 디지털 카메라 등의 불량화소에
  따른 반품/교환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단, 화장품등의 경우 시용제품을
  제공한 경우에 한 합니다.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자세한 내용은 고객만족센터 1:1 E-MAIL상담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서비스문의

상단 메뉴에 있는 "문의사항"을 클릭하셔서 상품Q&A 또는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기타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02-856-3707로 연락주세요. 업무시간 10:00~18:00 / 점심시간 12:00~13:00 /토요일 및 법정공휴일 휴무

상품사용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상품 Q&A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