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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푸른 저녁: 『입 속의 검은 잎』 발간 30주년 기념 '젊은 시인 88 트리뷰트 시집'(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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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어느 푸른 저녁: 『입 속의 검은 잎』 발간 30주년 기념 '젊은 시인 88 트리뷰트 시집'(양장)
정가 15000
판매가 13,500원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주문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저자 강성은 외
출간일 2019-03-07
쪽수 | 무게 | 크기 204쪽 | 394g | 123*204*20mm
ISBN 978893203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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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푸른 저녁: 『입 속의 검은 잎』 발간 30주년 기념 '젊은 시인 88 트리뷰트 시집'(양장) up down 13500 (  0)

[책소개]


[목차]
강성은 겨울에 갇힌 한 남자에 대하여
강혜빈 무지개 판화
곽은영 모리스 호텔 11
구현우 비희극
권민경 그 책
기 혁 그 집 앞
김 안 빈집
김복희 끝까지 읽을 사람
김상혁 죽은 사람
김선재 어느 푸른 저녁
김소형 겨울 쓰기
김승일 학교밭에서
김이강 호숫가 호수 공원
김중일 오늘 푸른 저녁
김향지 벙커 주인은 귀를 기울이는 배경같이
김 현 뽕
남지은 커터
문보영 케이크의 색깔
민 구 도로시
박상수 안개 숲
박성준 주워 온 눈 코 입
박세미 빈집에 갇혀 나는 쓰네
박소란 역
박연준 하염없는 공책
박희수 지하실의 종교
배수연 여행자
백은선 어느 푸른 저녁
서윤후 나는 한번도 만난 적 없는 그를 생각한다
서효인 선배, 페이스북 좀 그만해요
성동혁 病
손 미 조치원
송승환 두껍고 딱딱한 무뚝뚝한 그러나
신미나 누가 건널목에서 홍상수를 보았다 하는가
신영배 물방울의 밤
신용목 ‘어느 푸른 저녁’의 시인에게
신철규 다른 나라에서
심지아 신들의 상점엔 하나둘 불이 켜지고
심지현 한계점
안미린 반 유령
안미옥
안태운 안개는 내 입술 끝에서도 고요히 피어오르고 있다
안현미 검은 입들
안희연 정거장에서의 대화
양안다 긴 휴가의 기록
오 은 그
유계영 입 속의 검은 잎
유진목 조치원
유형진 마트료시카 시침핀 연구회―호조(呼鳥)
유희경 빈 코트
육호수 희망의 내용 없음
윤은성 묻는 사람
이근화 밤의 국숫집
이다희 눈에는 눈
이민하 물 위의 잠
이상협 밤눈
이성미 처음 지나는 벌판과 황혼
이소호 그때, 감추어져 있어야만 했던 어떤 것들이 드러나고 말았다
이승원 공포를 숨긴 기쁨
이영주 시인에게는 시인밖에 없다는 말
이용임 삼가
이우성 슬픔은 까맣고 까마득하고
이제니 너는 나의 진눈깨비 앵무의
이현승 위험한 독서
이현호 형도
이혜미 머무는 물과 나무의 겨울
이 훤 입을 지워둔 말 밖에서
임경섭 질투는 나의
임승유 과거
임지은 프랑스 댄서
장수양 하나
장수진 순진한 삶
장승리 눈사람
장이지 나를 찾아서
장혜령 낙하하는 온점
정 영 백야
정영효 흔해빠진 독서
정한아 야곱의 사다리
조인호
진은영 지하철정거장에서의 충고
최규승 그것을 너는
최예슬 나의 플래시 속으로 들어온 신
최정진 빛이 소진된 사람은 사랑을 반문하기 시작한다
최지은 메니에르의 숲
최하연 홍차
하재연 분산
황성희 안개의 미로
황유원 당나귀와 나
황혜경 그날의 음정은 허탄(虛誕)

[출판사 서평]
『어느 푸른 저녁』(문학과지성사, 2019)은 기형도의 『입 속의 검은 잎』(1989. 2019년 2월 현재 통쇄 86쇄, 30만 부 돌파) 발간 30주년을 기념해 2000년대 이후 등단한 젊은 시인 88인이 쓴 88편의 시를 모은 트리뷰트 시집입니다. 30년 시간의 힘을 거슬러 여전한 시적 매력과 비밀을 띠고 있는 기형도 시를 각자 모티프 삼아 젊은 시인들이 새로 읽고 써낸, 시의 축제이자 더없는 우정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기형도의 시어와 제목, 분위기를 각자의 언어로 소화하여 새로 탄생된 88편의 시들은 기형도 읽기의 진경이자 지금 여기 한국 현대시단의 가장 젊은 에너지를 느껴보는 벅찬 시간이 될 것입니다.

“지난 30년 동안 기형도는 세대를 이어가는 청춘의 통과의례이자 상징이었다. 시인에게 ‘젊음’의 기준은 기계적일 수 없겠으나 2000년 이후 등단자들을 그 기준으로 삼고자 했다. 기형도 시의 모티프들이 창작의 계기가 되었지만 그 연결의 지점은 시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헌정’이라는 말의 무거움에도 불구하고 이 시들은 기형도 시인에게 바친다는 의미보다는, 시인의 이름과 더불어 함께 쓴다는 취지에 가깝다. 여기는 애도의 자리가 아니라 기형도의 이름으로 연결된 찬란한 우정의 공간이다. 시들의 순서는 시인들의 이름 가나다 순이며, 목차에는 시인들의 이름을 제목과 나란히 밝혔으나 본문에서는 그 이름들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 거대한 우정의 공간에는 위계도 이름도 우선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수많은 기형도가 우리에게 도래했다.” - 책을 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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