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책방

 

매일, 시 한 잔: 오늘도 시를 읽고, 쓰고, 가슴에 새기다-감성필사
[International shipping available]

Option Information
상품명 매일, 시 한 잔: 오늘도 시를 읽고, 쓰고, 가슴에 새기다-감성필사
정가 13000
판매가 11,700원
출판사 북로그컴퍼니
주문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저자 윤동주| 외
출간일 2019-03-26
쪽수 | 무게 | 크기 208쪽 | 278g | 127*188*20mm
ISBN 9791189166793
배송방법 택배
배송비 2,500원 (1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Product Option
Select item with details above
Product List
Product List Quantity Price
매일, 시 한 잔: 오늘도 시를 읽고, 쓰고, 가슴에 새기다-감성필사 up down 11700 (  0)

[책소개]
나를 위해 준비하는,
매일 매일의 따뜻한 시(詩) 한 잔


뜨겁게 끓고 난 차는 온몸에 퍼져 따스함으로 스며든다. 시를 읽는 일도 그렇다. 지독히 아프고, 지독히 외롭고, 지독히 사랑한 작가의 뜨거움이 마음속에 스며들 때면 때론 들뜨고 때론 훅 꺼졌던 하루가 따뜻하게 채워지는 걸 느낀다. 그래서 우리에겐 매일 매일의 시가 필요하다. 『매일 시 한 잔』은 오랜 시간 우리의 마음을 따스하게 채워준 시 79편을 직접 따라 쓸 수 있게 만든 감성 라이팅북이다. 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나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오늘의 시 한 편을 찾아보자. 차를 마시듯 시 한 편을 천천히 읽고, 따라 쓰고, 다시 읊조리며 충분히 음미해보자. 시와 함께하는하루는 분명 어제보다 더 풍성해져 있을 것이다.

음미할수록 깊은 맛이 나는 명시 79편,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감성 라이팅북


이 책은 시대와 국경을 초월해 많은 이의 마음을 어루만져준 시인들의 시를 담고 있다. 윤동주·한용운·김소월 등 이미 세상을 떠나고 없지만 우리 곁에 아름다운 시로 남은 시인들, 나태주·정호승·나희덕 등 지금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시인들, 라이너 마리아 릴케·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칼릴 지브란 등 세계 문학사에 큰 발자국을 남긴 외국 시인 등 56명의 작가들이 쓴 명시 79편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7편의 영시(英詩) 원문을 실어, 시인의 마음에 온전히 가 닿을 수 있도록 했다. 영시가 주는 특별함을 마음껏 누려보자. 시를 즐기는 또 하나의 특별한 방법을 우리는 이렇게 알아갈 수 있다. 오늘 내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해줄 시 한 편을 찾아 책을 펼치면, 이 시대 최고의 감성 캘리그라퍼 배정애의 캘리그라피가 우리를 맞이한다. 그녀의 붓끝에서 특유의 감수성으로 재탄생한 명시는 보는 것만으로도 봄날의 설렘과 위안을 선물한다.

읽고, 쓰고, 새기며
매일 시 한 잔을 마시다


시를 읽는 일은 나 자신과 만나는 일이기도 하다. 처음 사랑을 만난 날의 황홀함, 사랑하는 이에게 내 마음을 전하던 날의 떨림, 평생 함께할 줄 알았던 사람이 영영 떠나버린 날의 슬픔…. 나보다 먼저 그 감정에 흐느꼈을 시인들의 마음이 절절히 담긴 시를 읽다 보면, 모든 시는 곧 내 이야기 내 감정인 것처럼 느껴진다. 그 시인들과 마주 앉아 시시콜콜 내 마음을 전하듯 시를 읽고, 쓰고, 마음에 새겨보자. 글씨 쓰는 게 망설여진다면 배정애 작가의 감성적인 캘리그라피를 보며 무엇이든 적어보자. 종이에 쓸 때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선물처럼 불쑥 고개를 내민다. 그렇게 매일의 시 한 잔과 함께한다면 나의 오늘이, 순간의 내 마음이 점점 소중해짐을 느낄 수 있다.

[상세이미지]
상세 이미지 1

[목차]
일러두기
잊지 않기 위해 매일 시 한 잔을 마십니다

PART 1 마침내 피워낸 저 황홀

첫사랑 · 고재종
꽃을 위한 서시(序詩) ·김춘수
사랑하는 사람이 미워지는 밤에는 · 도종환
언제 오셔요 · 김억
입술 · 이성복
치자꽃 설화 · 박규리
사랑이 어떻게 너에게로 왔는가 · 라이너 마리아 릴케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 김영랑
밤 · 윤동주
별 하나 · 김형영
술 노래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Drinking Song
사랑법 · 강은교
임께서 부르시면 · 신석정
설야(雪夜) · 김광균

PART 2 꽃이 지는 아침은 울고 싶어라

‘하물며’라는 말 · 김승희
푸른 하늘을 · 김수영
아이들에 대하여 · 칼릴 지브란
나무 · 이성선
순수의 전조 · 윌리엄 블레이크
Auguries of Innocence
숲 · 강은교
한 숟가락 흙 속에 · 정현종
수라(修羅) · 백석
밭 한 뙤기 · 권정생
낙화 · 조지훈
깊은 물 · 도종환
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 · 글로리아 밴더빌트
그집 앞 · 기형도
봄 저녁 · 장석남
장날 · 노천명

PART 3 너는 내게로 번져 어느덧 내가 되고

그리움 · 나태주
노래(사랑하는 이여, 내가 죽거든) · 크리스티나 G. 로세티
Song(When I am dead, my dearest)
낙화, 첫사랑 · 김선우
수묵(水墨) 정원 9 ― 번짐 · 장석남
꽃이 하고픈 말 · 하인리히 하이네
젖지 않는 마음 ― 편지 3 · 나희덕
다리 위에서 · 이용악
무서운 시간 · 윤동주
하늘의 무지개를 볼 때마다 · 윌리엄 워즈워스
My Heart Leaps Up When I Behold
강가에서 · 고정희
가을 편지 · 이성선
귀뚜라미 소리 · 방정환
아들에게 · 문정희
한 잎의 여자 · 오규원
첫눈 오는 날 · 곽재구

PART 4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미안하다 · 정호승
정거장에서의 충고 · 기형도
쓸쓸한 날의 연가 · 고정희
초원의 빛 · 윌리엄 워즈워스
Splendor in the Grass
길 · 김기림
울음이 타는 가을 강 · 박재삼
싸늘한 이마 · 박용철
달팽이 · 권태응
우리 이제 더 이상 방황하지 않으리 · 조지 고든 바이런
So We’l Go No More A-Roving
그리움은 돌아갈 자리가 없다 · 천양희
통곡 · 이상화
땅 · 안도현
가을날 · 라이너 마리아 릴케
꿈과 상처 · 김승희

PART 5 기다리지 않아도 너는 온다

조그만 사랑 노래 · 황동규
잊으시구려 · 사라 티즈데일
이름 없는 여인 되어 · 노천명
첫사랑 그 사람은 · 박재삼
봄은 간다 · 김억
선우사(膳友辭) ― 함주시초 4 · 백석
씨앗 · 허영자
아름답게 나이 들게 하소서 · 칼 윌슨 베이커
Let Me Grow Lovely
임의 노래 · 김소월
사랑 · 김수영
슬픔이 기쁨에게 · 정호승
감각 · 아르튀르 랭보
봄 · 이성부
해당화 · 한용운

시인 이름으로 찾아보기 (가나다순)
이 책에 실린 시의 출처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2,500원
  • 배송 기간 : 1일 ~ 3일
  •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이내 단, 가전제품의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에는 교환/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예 : 가전제품, 식품, 음반 등, 단 액정화면이 부착된 노트북, LCD모니터, 디지털 카메라 등의 불량화소에
  따른 반품/교환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단, 화장품등의 경우 시용제품을
  제공한 경우에 한 합니다.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자세한 내용은 고객만족센터 1:1 E-MAIL상담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서비스문의

상단 메뉴에 있는 "문의사항"을 클릭하셔서 상품Q&A 또는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기타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02-856-3707로 연락주세요. 업무시간 10:00~18:00 / 점심시간 12:00~13:00 /토요일 및 법정공휴일 휴무

상품사용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상품 Q&A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